개그맨 김철민과 펜벤다졸
폐암 4기 선고를 받고 그토록 간절하게 살고 싶어 하던
개그맨 김철민이 펜벤다졸을 4주 복용하고 통증이 줄어들고
혈액 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.
이런 기사가 나오자 그 즉시 식약청에서 펜벤다졸은 부작용과
안전성이 증명 되지 않아 위험하다며
무분별한 복용을 금지하라는 기사를 냈다.
대 다수의 사람들은
희망 없는 말기 암 환자가 이렇게 죽나, 저렇게 죽나 마찬가지 라며
죽기전에 펜벤다졸 복용이라도 해보는게 아쉬움이라도 없을거란
반응들을 보이고 있다.
사실상 항암치료가 더 부작용이 심하다.
정상 세포까지 다 죽이기 때문이다.
항암치료 부작용과 강아지 구충제의 부작용 둘중 과연
어느쪽이
더 부작용이 심하다고 생각 되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
답이 나온다.
아무튼
개그맨 김철민씨의 병이 좋아진다는 소식에 많은 암 환자들이
희망을 갖을수 있고,
만약 김철민씨 암이 낫는다면 우리나라, 아니 전 세계적으로
의학계에 큰 반향이 일어날 것이다.
현재 펜벤다졸을 복용하는 몇몇 분들도 암 통증이 줄어들고
있다고 한다.
개그맨 김철민씨는
얼마전 SNS를 통해 자신의 모습과 심경을
털어 놓으며 간절하고 살고 싶고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고 했다.
암 환자들에게 펜벤다졸이 이슈가 되자 그도 복용을 시작 했고
일반인이 아니다 보니 그의 펜벤다졸 복용후 암의 호전 현상은
큰 이슈가 되고 있다.
펜벤다졸은 강아지 구충제 이다.
학계에서 펜벤다졸은 암치료에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이고
부작용은 간에 큰 손상과 데미지를 줄수 있어 복용을 금지하라고
제시하고 있다.
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도 복용 금지 약품이라 정해져
큰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말기 암 환자들에게
부작용이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.
개그맨 김철민씨가 부디 암을 딛고 일어나서 완치하시길 바란다.
그래서 다시 그가 그렇게 간절하게 원하던 무대에 서길 기원 한다.
그는 지금 암 환자들의 작은 희망이 되고 있다.
그 희망이 현실이 되길 모든 이들은 바랄것이다.
반드시 그렇게 되길 바란다.